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주류사회서 제대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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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WRA 댓글 0건 조회 822회 작성일 22-10-13 06:34본문
시카고 타이틀, 버크셔 헤서웨이, BOA 등이 후원 앞장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회장 주디 문, 이사장 케이 김)가 주류사회로부터 명실공히 전문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부동산협회가 지난 24일 저녁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한 사은행사에서 발표한 올해 후원업체, 단체, 기관 등의 명단이 이를 한 눈에 입증한다. 미국 유명업체인 ‘시카고 타이틀 & 에스크로’가 5,000달러를 후원했다.
역시 유명 부동산업체인 버크셔 헤서웨이 홈 서비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GBC 인터내셔널 은행, 맥퍼슨스 프로퍼티, 뉴욕라이프, 마팩 컨스트럭션, 유니뱅크, BBCN뱅크, 헤리티지 뱅크, 인테그리티 로그룹 등도 500~1,000달러씩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처럼 부동산 관련 주류기업들이 후원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부동산협회 회원들의 전문성과 공신력 있는 활동을 인정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주디 문 회장과 케이 김 이사장 등 상당수 회원들이 전미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회원으로 참석해 활동하며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일원으로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장 전망이나 세금 등 부동산 관련 정보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도 전문직종 단체로서 커뮤니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 회원으로 한인 정치인을 꿈꾸고 있는 쉐리 송씨가 사회를 본 가운데 열린 이날 후원행사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시애틀지역 부동산 관련 비즈니스에서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회원들이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디 문 회장은 “여성부동산협회가 한인사회 봉사 일꾼은 물론 한인들의 자산관리나 증식을 도와주는 성실한 도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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